어느덧 올해 보내는 마지막 사하라레터입니다. 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까요? 부디 그랬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2024년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고, 다음 주면 새해가 오니까요. 님의 2024년이 안녕하셨기를 바라며, 2025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하라레터는 2025년에도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저녁 6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찾아 뵙겠습니다.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신: 30화는 메일 발송 프로그램 오류로 약속된 시간에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기다리셨을 님께 사과 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소셜벤처는 '더버터'입니다. 더버터는 비영리, CSR, 국제개발 등 사회혁신 분야의 뉴스를 발굴하고 분석하는 언론입니다. '사랑하게 될 반짝이는 이야기'에도 종종 소개 드렸었죠. 특별히 올해 마지막 호인 오늘, 더버터를 소개하는 이유는 '2024 파이위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에요. 파이위크는 "일년에 한 번 기부를 생각하는 시간"으로 12월 19~31일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조각 가볍게 나눠먹는 파이처럼, 작은 연말 기부를 통해 나눔의 달콤함과 따뜻함을 경험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비영리단체 12곳이 함께하니 이 참에 마음이 가는 기부처를 찾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