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프
"스스로 일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란 청소년은 만 18세가 되면 독립을 합니다. 최근에는 조금 나아져 만 24세까지 보호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립준비청년들의 상황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시설에서 보호받으며 사는 것만으로는 스스로 살아갈 힘을 얻기에 어렵기 때문이에요. 하루하루 홀로서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소이프는 이들이 스스로 일어서 스스로 삶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소셜벤처입니다. 단순히 지원금을 주거나, 일자리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소이프 스튜디오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을 선발해 디자인 직업교육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제품 기획, 디자인, 원부자재 수급, 제작, 촬영, 홍보 등 제품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고 실력을 키워갑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소이프와 자립준비청년이 만든 제품을 만나보세요. 디자인이 뛰어나고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 많답니다! |
